강릉 회산동 서희스타힐스 첫 삽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19일 강릉 회산동에 건설 예정인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기공식을 진행했다.

 

강릉시 회산동 197-1 번지인근에 위치한 서희사타힐스는 지하 1, 최대 지상 20층의 700가구 규모 대단지로,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택시장에서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중소형 규모다.

 

특히 84형은 전 가구에 공간 활용도가 좋은 3.5베이 평면설계를 적용해 안방부터 자녀방까지 남향위주의 판상형 아파트로 채광환기가 우수하다.

 

74형도 전면에 소나무군락을 조망할수 있어 조망권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강릉시 주변 구 33형과 같은 공간구조를 가진 3베이 평면설계로 타 아파트 대비 실속형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59형은 주변에 볼 수 없는 정남향으로 배치했고 수납이 많은 확장형 설계로 4인 가족이 맞춤형으로 지어진다.

 

강릉회산지역주택조합 서희스타힐스 지난해 7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조합을 완료, 지난 328일 강릉시로부터 사업승인을 득했다.

      

서희건설(회장 이봉관)719() 강릉 회산동 지역주택조합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사업부지에서 시공사인 서희건설 곽선기 대표이사와 조합원 및 강릉시민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희건설 곽선기 대표이사는 안전한 공사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강릉 서희스타힐스는 단지특화시설 등을 갖춘 강릉의 랜드 마크가 될 것이라는 강릉서희스타힐스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