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내방객 위한 여름 행사 진행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분양 중인 한강센트럴자이 견본주택 내방객을 위한 썸머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오픈한 견분주택에는 주말마다 700~800명의 내방객들이 찾고 있다. GS건설은 7~8월 두 달간 내방객 전원에게 수박화채와 팥빙수를 제공하고, 주말에는 추첨을 통해 텐트, 아이스박스, 튜브 등 여름철 바캉스 용품을 나누어 준다

 

한강센트럴자이는 현재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계약조건 보장제 등 파격조건으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현장에서는 발코니공간을 활용한 신평면 설계로, 청약 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100는 분양이 완료됐으며, 70잔여물량도 빠르게 소진 중이라고 귀뜸했다.

 

한강센트럴자이는 계약자가 아파트를 분양 받은 이후에 계약조건이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을 적용해 주는 계약조건보장제를 실시해 할인분양에 대한 부담을 없앴다.

 

또한 최근 DTI, LTV 규제완화 등 부동산 살리기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새 경제팀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망세에 있던 대기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분위기다.

 

박희석 분양소장은 서울집값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초기부담을 최대한 낮춘 부담 없는 계약조건으로, 노후화된 강북권 거주자들도 많이 옮겨오고 있다김포지역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입주 4년 차를 맞아 김포한강신도시에 교육, 상권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지면서 타 신도시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춘 김포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