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 ‘식이섬유 33 이벤트’ 돌입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의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식이섬유 33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연중 최대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올리고당 선택의 올바른 기준은 식이섬유 양이라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리고당 선택 기준에 있어 식이섬유 양칼로리를 부각시키는 게 특징이다.

 

8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방송사 PPL, 5000만원 상당의 온라인오프라인 경품 이벤트, 온라인 체험단 운영 등 전방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은 장 건강에 좋은 식이섬유가 33% 함유돼 있는 제품으로(100 g 33g 함유), 곡물로 만든 올리고당(이소말토올리고당)보다 식이섬유가 5배 더 많으면서 칼로리는 17%(설탕 대비 40%) 더 낮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장내 비피더스 균 증식을 도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특히 칼슘 흡수를 도와 어린이 성장 발육에 좋아 아이들 영양간식이나 볶음, 조림요리, 샐러드나 디저트 등에 건강한 단맛을 더할 수 있어 올리고당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실제로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의 경우 최근 4개년 평균 8%의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올리고당이라도 장 건강에 좋은 식이섬유의 양이 제품마다 다르기 때문에 식이섬유 양을 확인하고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올바른 올리고당의 선택 기준은 식이섬유라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켜 ‘7년 연속 대한민국 올리고당 판매 1제품으로서 명성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올해 200억 매출 목표 달성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