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서희건설이 12일 美 공군 오산비행장 준공식을 열었다.
오산 비행장 기숙사는 연면적은 5,775㎡에 각각 13,070㎡의 대지면적과 1,237㎡의 건축면적으로 세워졌다. 지상 1층~5층의 건물 1개 동에 총 156명을 수용한다.
서희건설 측은 기숙사 건물에는 화재보호시스템을 비롯해 부대방호시설과 비상용발전기 등 군부대를 위한 완벽한 시설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트렌드인 친환경적 계획과 설계로 에너지와 자원 절약 등을 통해 환경오염부하를 최소화하고 공기누설방지시설을 설치,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까지 실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선기 서희건설 대표이사는 “미공군 오산비행장의 기숙사가 성공적으로 건립돼 기쁘다” 며 “앞으로 美 공군 사병들이 친환경적인 기숙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서희건설 곽선기 대표이사 및 미공군 중령, 하사관 등 관련 내·외빈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