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10월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광명역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광명역 푸르지오는 지하 5층 ~ 지상 38층 아파트 5개동과 14층 오피스텔 1개동으로 이루어진 주상복합 단지로 전용면적 59㎡ 210세대, 84㎡ 320세대, 103㎡ 110세대 등 주상복합 아파트 640세대와 전용면적 24㎡ 오피스텔 143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는 광명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예정되어 있어 편리한 교통과 교육 환경 등 광명역세권 택지지구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에 위치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지구에는 코스트코가 입점해 이미 운영 중이고 올해 말에는 이케아 광명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지구 내에 롯데아울렛과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 석수스마트타운 등 광명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획들이 진행 중이다.
이 같은 개발계획들이 완성되면 광명역 푸르지오의 입지는 향후 서부수도권의 교통과 유통, 쇼핑 중심지로 부상해 광명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분양가에 있어서 광명역세권 지구 내에 기입주한 광명역세권휴먼시아 아파트와 소하동, 철산동 등의 기존 광명 도심 아파트의 분양가 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