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0월 광명의 새 랜드마크 ‘광명역 푸르지오’ 분양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10월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광명역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광명역 푸르지오는 지하 5~ 지상 38층 아파트 5개동과 14층 오피스텔 1개동으로 이루어진 주상복합 단지로 전용면적 59210세대, 84320세대, 103110세대 등 주상복합 아파트 640세대와 전용면적 24오피스텔 143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는 광명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예정되어 있어 편리한 교통과 교육 환경 등 광명역세권 택지지구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에 위치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지구에는 코스트코가 입점해 이미 운영 중이고 올해 말에는 이케아 광명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지구 내에 롯데아울렛과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 석수스마트타운 등 광명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획들이 진행 중이다.
 
이 같은 개발계획들이 완성되면 광명역 푸르지오의 입지는 향후 서부수도권의 교통과 유통, 쇼핑 중심지로 부상해 광명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분양가에 있어서 광명역세권 지구 내에 기입주한 광명역세권휴먼시아 아파트와 소하동, 철산동 등의 기존 광명 도심 아파트의 분양가 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