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LG전자, 세계 최초 울트라 올레드 TV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울트라 올레드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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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 하현회 사장과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 등이 참석해 울트라 올레드 TV 출시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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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는 풀HD급으로 나왔으며, 울트라HD(초고해상도)급으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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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드 TVLCD(액정표시장치) TV와 달리 자체 발광 소자로 색상을 구현하기 때문에 무한대의 명암비를 나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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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영역부터 밝은 영역까지 세밀하고 풍성하게 색상을 표현할 수 있고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 없이 자연스러운 영상을 재현한다. 또 어떤 위치에서 시청해도 색 변화나 왜곡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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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사장은 "울트라 올레드 TV는 최고의 디스플레이와 최상의 해상도를 결합한 TV 기술의 집약체"라며 "올레드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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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LCD와 올레드의 곡면 경쟁에 대해서도 "TV는 화질에 대한 고려가 우선"이라며 "올레드 TV는 곡면에서 색감의 왜곡이나 화질의 변화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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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사장은 "올레드 TV는 색재현율, 명암비, 시야각 등의 장점으로 23년 안에 LCD TV를 대체할 게임체인저(game changer)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울트라 올레드 TV로 차세대 TV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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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계적인 음향 전문기업 하먼과 제휴해 넓은 재생대역의 균형 잡힌 음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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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슬림 곡면 스크린과 나뭇잎을 형상화한 스탠드 디자인으로 화면 몰입감과 미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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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웹O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TV로 간편한 전환·탐색·연결을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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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올레드 TV로 중장기 성장모멘텀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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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R&D)과 마케팅 투자로 올레드 생태계를 넓기고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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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세계 곳곳에 올레드 TV 생산 라인을 구축한 LG전자는 울트라 올레드 TV를 내달부터 북미·유럽 등지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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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라이프] 엔데믹 여파 일회용품 사용 많아져…정부는 "규제 필요" VS 점주들은 "반발"
[KJtime김지아 기자]서울시 고척동에 거주하는 정모씨(33세)는 주말마다 아이들과 '때아닌 미술활동'을 하고 있다.최근 배달음식을 시켜 먹고 생긴 일회용 그릇들을 모아뒀다가 재활용을 하는 일환인데,인터넷 블로그와 유튜브 등을 보면서 배웠던 방법으로, 올해6살과 8살 남매와 함께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들고 있다. 지난주에는 플라스틱 접시에 점토를 붙여 아이들 사진을 넣고 액자를 만들었다.이번주에는 플라스틱 컵 아래에 구멍을 내고 화단의 흙을 가져와 담고 토마토 모종을 심었다.컵의 표면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와 네임펜으로 적고 그리게 했다.만들어진 화분은 아이들의 방 창가에 두었다. "화분은 아주 기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활용 방법이다. 그밖에 그릇이나, 납작한 도시락 용기는 아이들의 서랍이나 옷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정씨도 처음에는 배달업체나 택배업체에서 받은 박스나 그릇들을 재활용 수거날짜에 맞춰 내놓았다. 하지만 환경오염에 대한 지속적인 캠페인 등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그는"다회용품이나, 일회용품 재활용 하는 것도 솔직히 귀찮고 번거롭다. 하지만 환경오염이 심각한 거 같아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조금이라도 바꿔보려고 결심했다"고 전


[탄소중립+] “韓, 산림 바이오매스 지위도 전면 재검토해야”
[KJtimes=정소영 기자] 기후변화와 산림파괴의 원인으로 지적받아온 바이오매스 발전에 유럽연합(EU)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25일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유럽 의회 환경·보건·식량안전위원회(환경위원회)는 재생에너지지침(RED II) 개정안에서 산림 바이오매스의 사용을 제한하는 권고를 채택했다. 국내 산림 바이오매스 정책과 방향이 유럽의 기준을 참고해온 것을 고려하면 국내 바이오매스 인식과 정책에도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기후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개정 권고로 기존 RED II의 지속가능성 기준에 유럽 내 바이오매스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1차 바이오매스’ 정의가 추가되고 이것의 사용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1차 바이오매스는 벌채로 숲에서 직접 수확한 원목 등의 산림 바이오매스를 말한다. 국내에서도 유사하게 정부 지원 아래 ‘미이용 바이오매스’라는 이름으로 공공연히 산림이 벌채되고 있다. 이번 권고 내용을 보면 ▲1차 바이오매스는 EU 회원국의 재생에너지 목표에 포함될 수 없다 ▲재생에너지지침에 따른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단계적 사용 원칙에 따라 장수명 상품으로 사용될 수 없는 목재만 바이오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