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위례자이, 직원들도 뜨거운 관심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11~12일 양일간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위례자이분양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본사에 마련된 상담 코너에는 직원들의 관심이 상당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GS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임직원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는 투자가치와 청약자격 등의 내용으로 총 120여건에 달하는 상담이 이뤄졌다.
 
김보인 분양소장은 최근 부동산시장의 핫플레이스인 위례신도시에서 나오는 첫 번째 자이 브랜드인데다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갖춰 임직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9.1 대책 발표 후 유망한 공공택지 물량이 희소성을 갖게 되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를 생각하는 직원들까지 문의가 빗발쳐 임직원 분양창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해당지역에서 먼저 분양한 메이저 브랜드와 휴먼링 내 아파트에는 수천만 원의 웃돈이 형성됐으며, 분양에 나서는 단지마다 수십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이 마감되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 금번 정부의 9.1부동산 대책으로 향후 수도권 내에서 1순위 청약통장의 자격 요건이 크게 완화(21)되면서 1순위 청약 자격자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현재 1순위 청약 통장을 보유한 대기 수요자들이 이번 분양에 대거 청약에 나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9.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위례자이분양사무소의 문의 전화가 하루 약 400건에 달하는 등 평소보다 2배 이상 증가해 분양사무소 직원들이 일일이 응대하지 못해 본사 콜센터에 항의전화까지 걸려왔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위례자이는 위례신도시 휴먼링 내 A2-3블록에서 전용면적 101~13411개동 517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오는 26일 성남시 복정역 인근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101A타입과, 121TB타입을 건립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