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구리 더샵 그린포레’… 가격 프리미엄

합리적 일반 분양가로 실수요자 관심 집중…22일 홍보관 오픈

[kjtimes=견재수 기자]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이 포스코 제1직장주택조합 아파트 구리 더샵 그린포레분양에 나셨다. 합리적 일반 분양가로 가격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조성되는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지하 2~지상 20, 7개 동, 전용면적 74~114m², 407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28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구리시 내에서도 교통, 교육, 문화시설 등 이미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도심권역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분양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등의 광역교통망 접근성은 매우 우수하다. 광화문이나 서울역, 시청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며, 강변북로는 물론,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강남·북 어디로든 진입이 수월하다.
 
사업지 반경 500m 이내에는 인창초교와 교문초교를 비롯해 삼육중·고교, 인창중·고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과 한양대학병원, 구리시청, 구리아트홀, 구리시립체육공원 등이 위치해 쇼핑과 문화,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검암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성과 개방감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서 바라보는 검암산 자연 조망은 삶의 질을 더욱 높여주는 자연적인 프리미엄 혜택이다.
 
포스코 더샵 그린포레는 일반 분양가를 3.31,242만원부터 책정할 예정이다. 이는 조합원 분양가(3.3당 평균 1,458만원)보다 낮게 책정해 수요자들이 분양가 차이를 프리미엄으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건설은 구리지역 도심 내 첫 더샵브랜드 론칭 사업임을 감안해 일반 분양 세대에 한해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세대당 1100만원에서 1900만원의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된다.
일반 분양 물량 배정에는 포스코건설의 헤아림 철학이 담겨 있다.
 
2블럭은 전체를 일반 분양으로 진행해 선호층을 우선 배정하는 우려를 원천 차단했으며, 1블럭의 경우 일반 분양 물량과 조합원 물량을 조화롭게 배정했다. 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2블럭 4개 평형 13개 타입, 1블럭 2개 평형 17개 타입 등 다양한 평면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문희 포스코건설 분양 소장은 조합원들이 구리지역 도심 첫 더샵브랜드인 만큼 아파트 전체를 활성화시켜 일반 계약자들과 함께 프리미엄을 다같이 누릴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직접 아파트 상품을 확인할 수 있어 벌써 관람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지난 22일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분양 홍보관을 오픈하고 총 407가구 중 1차로 171가구(74~101m²)를 우선 분양한다.
 
내년 5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소비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분양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 중도금 60% 무이자를 지원한다.
 
(분양문의 1644-2122)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