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이 포스코 제1직장주택조합 아파트 ‘구리 더샵 그린포레’ 분양에 나셨다. 합리적 일반 분양가로 가격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조성되는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74~114m², 총 407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28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구리시 내에서도 교통, 교육, 문화시설 등 이미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도심권역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분양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등의 광역교통망 접근성은 매우 우수하다. 광화문이나 서울역, 시청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며, 강변북로는 물론,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강남·북 어디로든 진입이 수월하다.
사업지 반경 500m 이내에는 인창초교와 교문초교를 비롯해 삼육중·고교, 인창중·고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과 한양대학병원, 구리시청, 구리아트홀, 구리시립체육공원 등이 위치해 쇼핑과 문화,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검암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성과 개방감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서 바라보는 검암산 자연 조망은 삶의 질을 더욱 높여주는 자연적인 프리미엄 혜택이다.
포스코 더샵 그린포레는 일반 분양가를 3.3㎡당 1,242만원부터 책정할 예정이다. 이는 조합원 분양가(3.3㎡당 평균 1,458만원)보다 낮게 책정해 수요자들이 분양가 차이를 프리미엄으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건설은 구리지역 도심 내 첫 ‘더샵’ 브랜드 론칭 사업임을 감안해 일반 분양 세대에 한해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세대당 1100만원에서 1900만원의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된다.

일반 분양 물량 배정에는 포스코건설의 헤아림 철학이 담겨 있다.
2블럭은 전체를 일반 분양으로 진행해 선호층을 우선 배정하는 우려를 원천 차단했으며, 1블럭의 경우 일반 분양 물량과 조합원 물량을 조화롭게 배정했다. 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2블럭 4개 평형 13개 타입, 1블럭 2개 평형 17개 타입 등 다양한 평면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문희 포스코건설 분양 소장은 “조합원들이 구리지역 도심 첫 ‘더샵’ 브랜드인 만큼 아파트 전체를 활성화시켜 일반 계약자들과 함께 프리미엄을 다같이 누릴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직접 아파트 상품을 확인할 수 있어 벌써 관람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지난 22일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분양 홍보관을 오픈하고 총 407가구 중 1차로 171가구(74~101m²)를 우선 분양한다.
내년 5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소비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분양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 중도금 60% 무이자를 지원한다.
(분양문의 1644-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