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위례자이’, 수도권 최고 청약 경쟁률 기록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 위례자이가 수도권 최고 청약 경쟁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가을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픈 첫날 1만명의 내방객이 몰리며 전평형 순위 내 마감을 이룬 위례자이는 1순위 접수 결과 517가구 모집에 총 62670명이 접수해 평균 12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타입은 전용면적 134펜트하우스 타입으로 4가구 모집에 1478명이 접수해 369:1을 기록했다.
 
전용 101A타입은 총 123가구 모집에 2139명이 접수해 평균 164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01B타입은103가구 모집에 25525명이 접수해 24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13타입은 106가구 모집에 6022명이 접수, 57:1, 전용 121A63가구 모집에 5094명이 접수해 평균 81:1, 121B타입은 25가구 모집에 1835명이 접수해 7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테라스하우스는 121TA는 총 7가구 모집에 1008명이 접수, 144: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21TB4가구 모집에 430명이 접수해 총 10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가구를 모집한124TA타입과 4가구를 모집한 124TB타입은 각각 74:146:1의 경쟁률을 보였다.
 
131T2가구 모집에 147명이 접수해 741을 기록했고 펜트하우스인 125P타입은 3가구 모집에 266명이 접수해 881을 기록햇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134P4가구 모집에 1478명이 접수, 평균 370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타입 서울인천 1순위 경쟁률은 무려 7381에 달했다.
 
김보인 분양소장은위레자이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는데다 높은 브랜드파워, 창곡천 조망과3면 발코니, 알파룸 특화된 설계로, 분양전부터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9.1부동산대책 발표 후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지금까지 5만명이 넘는 내방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위레자이 당첨자 명단은 오는1010일 견본주택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계약은 오는 15~17일 사이 성남 복정동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1610월 예정이다.(문의 1644-4277)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