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0월중 미사강변·광명역파크자이 분양

위례자이 이은 연타석 홈런 기대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미사강변신도시와 광명역세권택지지구에서 각각 미사강변센트럴자이와 광명역파크자이를 각각 선보인다. 앞서 위례신도시에 위치한 위례자이 분양 성공 여세를 몰아갈지 주목된다.
 
이번에 분양을 앞둔 미사강변센트럴자이와 광명역파크자이는 신도시 내에서도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핵심위치에 자리잡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9.1부동산대책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고 있는 신도시 중에서도 수도권 유망 신도시로 일컬어지고 있다.
 
우선 10월 중 선보이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91~132, 1222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S건설이 미사강변신도시에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이자 올해 미사강변신도시에서의 마지막 민간분양이다.
 
경기 하남시에 약 5463000, 37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수도권 동부 최대 신도시급 사업지구이기도 하다. 차량으로는 강남까지 20~30, 잠실은 10~2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A21블록은 미사강변도시 서남쪽에 위치해 있어 2018년 개통하는 5호선 연장선 강일역과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초등학교와 근린공원이 남측에 접해 있으며 중앙수변공원, 관공서, 상업시설이 가까워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는 평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서울대 도시생태계적응관리기술연구단에서 연구한 다양한 기후변화대응형 생태조경을 선보인다.
 
같은 달에 공급 예정인 광명역파크자이는 아파트 875가구(59~95, 이하 전용면적), 오피스텔 336(24~39), 상가 등으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길 하나만 건너면 KTX광명역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인근 분양 단지 가운데 광명역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역세권지구는 광명시 소하·일직동 일대 195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광명역을 중심으로 한 상업·업무·주거시설이 들어선다. 올 연말 세계적인 가구업체인 이케아 1호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인근에 위치해 있는 석수스마트타운에 크고 작은 업체의 입주가 본격화되면 유입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완공 예정인 대규모 에코파크인 새물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역세권 단지와 차별되는 점이다.
 
그 외에도 전 세대 높은 천정고(아파트 2.4m, 오피스텔2.7m)와 일부 세대 알파룸이 제공되며 자이안센터(커뮤니티시설)와 별도 건물로 도서관과 맘스테이션(엄마 휴식공간)도 만들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미사강변신도시와 광명역세권택지개발지구는 수도권 신도시 중에서도 탁월한 교통 환경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라며 “GS건설의 우수한 시공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위례자이의 분양 성공 여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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