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청약이 마감됐다.
14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12∼13일 더샵 퍼스트파크 F13-1, F14블록 일반 청약 접수 결과, 총 169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4천64명이 청약, 평균 2.4대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F14블록의 전용면적 59㎡A형에는 75가구 모집에 1·2순위에서만 812명이 몰려 10.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5일 진행된 F15블록 청약에서도 832가구 모집에 3436명이 몰려 4.13대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권순기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분양가가 주변 시세와 비슷하게 책정된데다 역세권과 주변상권 등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조건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더샵 퍼스트파크 F13-1, F14블록 당첨자는 오는 19일 발표된다. F15블록 계약은 오는 18∼20일, F13-1블록과 F14블록 계약은 25∼27일까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