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선택과 집중, 그리고 차별성을 통해 건강한 연어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6일 CJ제일제당은 올해 연어캔 ‘CJ알래스카 연어’ 제품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70% 이상 늘어 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CJ 알래스카 연어’는 지난해 1~11월 누적 매출 기준으로 52.7%의 시장점유율(링크아즈텍 집계·선물세트 제외)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실적 달성을 위해 연초부터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건강한 연어 전문가 CJ’를 강조하는 새 TV 광고를 시작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는 ‘CJ 알래스카 연어’ 선물세트 종류도 28개에서 41개로 늘렸다.
안정민 ‘CJ 알래스카 연어’ 마케팅 담당 매니저는 “지난 1년 동안 차세대 수산물 통조림으로서 ‘알래스카 연어’를 대중화하는 데 집중했다면 올해부터는 ‘알래스카 연어’의 차별성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