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times=정소영 기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이 내달 5~6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인 ‘가공식품 중국수출전략’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한․중 FTA로 인한 시장개방 확대 등 급변하는 농식품 수출 환경에 대응해 우리 농식품의 해외수출 확대를 도모하고 농식품수출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올해 신설된 과정이다.
첫날인 3월 5일에는 수출지원 제도를 시작으로 수출업무 처리절차, 인터넷 해외 마케팅, 국제무역 계약 및 Incoterms, 수출대금 결제방법, 중국 소비 트렌드와 한국식품 진출 등으로 구성돼 있다.
6일은 농식품분야 FTA 수출입전략과 거래단계별 대응전략 등 FTA 원산지 실무증명과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 인터넷 전자상거래 포탈사이트 ‘알리바바’ 입점 및 성공사례로 구성, 대 중국 수출 시 실무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압축했다.
이번 교육은 총 15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출농업법인, 농식품제조․가공․유통․수출업체 임직원 등의 재직근로자가 대상이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고 2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교육운영부(031-400-352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