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부평서희스타힐스’ 주택조합원 모집

[kjtimes=견재수 기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전문 건설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206번지 일대에 574가구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지역주택조합은 지역 주민들이 조합을 결성해 토지를 매입하고, 조합원을 모집하는 사업주체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주택을 소유한 가구주가 조합원이 될 수 있다.
 
최근 전용면적 85소유자도 지역주택조합 가입이 허용되는 부동산 규제 완화책 시행 예정으로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서희건설은 이 같은 붐을 타고 해당 분야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 들어설 부평 서희스타힐스는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이번 규제완화에 따른 최대 수혜 아파트로 꼽힌다.
 
지하 2, 지상 29층 규모로 59290세대, 65284세대 등 인기 있는 중소형 평형대 위주의 구성으로 큰 인기가 예상된다.
 
특히 59에는 부부전용 욕실 및 화장대,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중소형 가구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4베이(65)를 적용해 혁신적인 평면구조를 도입했다는 평가다.
 
넓은 중앙광장과 휘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다목적실 등의 고품격 커뮤니티 시스템 및 획기적인 단지 배치도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서희건설 측은 부평서희스타힐스가 들어설 자리가 기존 부평세무고등학교의 위치로 교통이 편리하다고 밝혔다. 또한 도보로 10분 이내에 1호선 백운역과 동암역에 갈 수 있어 신도림역, 영등포역을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고 강조했다.
 
가좌IC나 송내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및 서울외곽 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 및 경기 지역에 대한 접근성도 좋다.
 
반경 1Km 이내에 인천상정 초, , 고등학교를 포함한 5개 초등학교, 4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할 뿐 아니라, 백운공원과 함봉산, 십정녹지공원, 부평공원 등의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십정사거리 경인센터 기업은행 3(인천시 부평구 백범로 577번지길 20)에 위치해 있고 2017년 말 또는 2018년 초 입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