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강릉 회산동 ‘서희스타힐스’ 일반 분양 ‘순항’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강릉시 회산동에 일반 분양 중인 서희스타힐스가 실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릉시 회산동 197-1번지에 지하1층 지상 최고20700가구, 전용면적 59·74·84로 구성되는 서희스타힐스 아파트는 지난 20137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조합원 모집 완료에 이어 일반 분양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서희건설은 59형은 4인 가족 생활에 최적화된 맞춤형 주거상품으로 강릉지역에서 보기 힘든 정남향으로 배치된 점이 돋보이며, 수납공간이 많은 확장형 설계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74형은 타 아파트 대비 실속형으로 전면에 소나무군락을 조망할 수 있어 조망권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강릉시 주변 구 33형과 같은 공간구조를 가진 3베이 평면설계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이어 84형은 전 가구에 공간활용도가 좋은 3.5베이 평면설계를 적용, 안방부터 자녀방까지 남향위주의 판상형 아파트로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201610월 말까지 준공 및 입주 완료 예정이다.
 
회산동 서희스타힐스는 강릉IC로의 접근성이 편리하고, 35번 국도가 인접해있어 서울과 속초, 동해 등지로 진출하는 교통이 편리하다. 강릉대와 영동대, 관동대 등 우수한 교육환경 역시 높은 인기의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분양문의 033-655-9154)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