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 4월초 분양

인기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 탁월한 생활인프라 주목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4월초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지어지는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74256세대 84576세대(832세대)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만으로 구성된 동탄신도시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 지상 15~25층의 10개동 규모다.
 
이 아파트는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 양쪽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중심부에 위치해 동탄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라는 평가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고등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며 단지 안에 어린이집, 유치원이 들어선다. 특히 초등학교는 보행자 전용도로를 두고 있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역에 조성될 예정인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이처럼 탁월한 교육입지가 장점이다.
 
잘 갖춰진 광역교통망도 눈에 띈다. 수서발 KTX(2016년 개통 예정), 동탄~일산 GTX(2020년 개통 예정)를 이용할 수 있는 동탄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부, 용인~서울, 2외곽순환(2021년 개통 예정) 등 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및 전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주변 자연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남측)으로 치동천이 흐르며 수변에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또한 인근의 오산천을 따라 조성된 반석산 근린공원, 노작공원, 큰재봉공원 등 생태공원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부도 건폐율(13.9%)과 용적률(174.9%)이 낮아 쾌적하다. 법정기준인 30%를 크게 초과하는 단지 면적의 46.5%가 조경시설로 계획돼 있다.
 
전체의 약 87%에 해당하는 723세대가 인기 높은 4베이 평면으로 설계돼 있다. 376세대로 가장 세대수가 많은 주력평면 84A타입은 4베이 평면에 방이 4개 제공되며 확장형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각 세대내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센서식 싱크절수기 등 대우건설의 친환경 주거상품 그린 프리미엄아이템이 다수 적용되어 에너지 사용량을 낮추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 인근(경기도 화성시 병점중앙로 10번길 52(능동 634-1))에 지어진다. (분양문의 : 1899-6577)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