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한강조망·쾌속교통망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이달 분양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은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짓는 '미사강변리버뷰자이'3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공급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이은 미사강변도시 내 2차 물량으로,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분양 당시 미사강변도시 민간분양 최초 1순위 청약 마감, 최고 931의 경쟁률 기록을 세웠으며 계약 2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후속 단지인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한강변과 마주한 A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지상 29, 5개 동, 전용 91~132(펜트하우스 포함)의 중대형 평형 총 55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128, 132로 구성되는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수요자들의 취향에 따라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이 도입되고 주택형에 따라 마스터 드레스룸, 서브 드레스룸 및 서재, 취미실, 맘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족실 공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단지 바로 앞 78,755규모 근린공원 조성계획과 더불어 한강수변공원 등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강 조망(일부가구)이 가능한 입지로 한강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망월초교, 은가람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에 미사리조정경기장, 승마공원, 망월천근린공원 등 휴양·레저시설도 풍부하다.
 
강남권 접근을 위한 교통입지도 강점이다.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선동IC 등이 인접해 강남과 잠실로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지하철 5호선 강일역(예정)과 미사역(예정)2018년 연장 개통되면 종로, 광화문, 여의도로 원스톱으로 출퇴근할 수 있다.
 
여기에 현재 검토하고 있는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까지 확정되면 미사강변도시의 위상이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완공 예정인 초대형 복합쇼핑몰 '하남 유니온 스퀘어'가 들어서면 인근 주민들의 백화점·쇼핑몰·영화관·엔터테인먼트시설 이용 등으로 미래가치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GS건설 관계자는 "작년 계약 마감된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현재 3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는 등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고객들이 한강과 강남 프리미엄은 물론 자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차 사업 성공분양에 대한 고객 감사 취지로 1차 사업 청약에서 낙첨된 고객을 대상으로 청약 당첨 후 계약하는 고객 중 100명에게 자전거를, 3명에게는 여행상품권을 추첨으로 뽑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