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지난 11일 “Green aT 나무심기”행사를 추진했다.
동 행사는 제70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지자체와 나주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자 전라남도 등이 주최한 「숲 속의 전남 만들기」행사와 연계한 것이다.
행사에는 aT 유통이사 등 임직원 20여명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빛가람 혁신도시)내 완충녹지 및 aT 본사 주변 녹색환경조성을 위해 팽나무, 이팝나무, 애기동백나무 등을 식재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혁신도시 개발 및 통행량 증가와 맞물려 발생하고 있는 매연 및 먼지, 소음 등의 공해가 생활지역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여 지역주민들의 후생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T 김재수 사장은 “지방이전 이후 처음으로 갖는 식목행사를 이전지역 지자체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하며“향후에도 지속적인 노력과 협업을 통해 자연친화 녹색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