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GS건설은 2일 실시한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청약 접수 결과 총 497가구 모집에 1,870명이 몰려 1순위 평균 23.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차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세운 평균 6.5대 1의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가장 치열했던 곳은 펜트하우스 평면인 전용 132㎡B로 3명 모집에 무려 200명이 청약해 66.67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전용 102㎡B타입의 경우 35가구 모집에 1,668명이 모여 평균 47.65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조상대 GS건설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분양소장은 "미사강변도시가 91부동산대책 이후 수도권 대표 택지지구로 자리매김한데다 자이 브랜드파워와 특화평면, 한강조망입지 등으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이러한 청약결과가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위치하는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 최고 29층, 5개 동 총 555가구로 구성됐다.
당첨자는 9일 발표되며 계약은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