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미사강변도시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

[KJtimes=김봄내 기자]GS건설은 2일 실시한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청약 접수 결과 총 497가구 모집에 1,870명이 몰려 1순위 평균 23.8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차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세운 평균 6.51의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가장 치열했던 곳은 펜트하우스 평면인 전용 132B3명 모집에 무려 200명이 청약해 66.67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전용 102B타입의 경우 35가구 모집에 1,668명이 모여 평균 47.65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조상대 GS건설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분양소장은 "미사강변도시가 91부동산대책 이후 수도권 대표 택지지구로 자리매김한데다 자이 브랜드파워와 특화평면, 한강조망입지 등으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이러한 청약결과가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위치하는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지하 2, 최고 29, 5개 동 총 555가구로 구성됐다.

 

당첨자는 9일 발표되며 계약은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78월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