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자전거 기업 에이모션(대표이사 정문위)이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자전거 근교 나들이를 제안했다.
어린이와 여성들에게 인기 좋은 접이식 미니벨로 ‘ANM ZF20’은 간단한 폴딩 기능으로 휴대와 이동, 보관이 간편하다. 기존 접이식 자전거보다 바퀴 사이 거리를 넓혀 주행 기능을 강조했고 편안한 라이딩이 가능하다.
라인업은 경량화를 실현한 알로이 소재 고급 모델 ZF20 A1과 시마노사의 7단 변속기와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한 'ZF20 F1-A', 시마노 7단 변속기를 적용한 합리적인 가격의 'ZF20 F1'으로 구성돼 있다.
시내 주행과 가까운 곳으로 하이킹을 떠나기에 손색없는 하이브리드 자전거 스웨건(SWANGON)은 2015년 신제품으로 MTB와 로드를 혼합한 스타일에 튼튼하고 편안한 자세로 속도를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고속 주행에 적합한 넓은 단면의 에어로 프레임은 스타일리시한 멋을 한층 더 자아낸다. 21단의 시마노 변속 시스템으로 오르막길은 물론 고속주행에서도 탁월한 라이딩 성능을 발산한ㄷ.
강렬한 네온 핑크 컬러와 네온 라임 컬러로 화려한 색감을 적용하여 특히 젊은 라이더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AE30D 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국내 MTB 시장을 선도해온 아메리칸 이글의 ‘AE 30’ 라인업은 합리적이고 부담 없는 가격대에 뛰어난 성능으로 인기를 구가했던 제품군으로, 2015년형 ‘AE30’ 시리즈 또한 MTB 자전거의 장점을 적용하면서도 도심에서 타기 편리하도록 제작됐다.

AE30 슈프림은 바퀴가 대형화 되고 있는 MTB 트렌드에 따라 바퀴 크기를 기존 MTB의 26인치에서 한국인의 체형에 맞춘 27.5인치로 맞췄다.
시마노 데오레 30단 그룹셋을 장착해 빠르고 정확한 변속이 가능하며, 적은 힘으로도 강력한 제동이 가능한 시마노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 가파른 지형은 물론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빠른 속도감과 안정적인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에이모션 자전거에서 새롭게 출시한 접이식 자전거 ‘포켓 (POCKET)’은 14, 16, 20인치의 세가지 구성으로 돼 있다. 더욱 가볍고 컴팩트한 사이즈와 새로운 폴딩 방식의 접이식 자전거를 개발하겠다는 일념으로 탄생한 ‘포켓’은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일상 속 어디서나 함께 할 수 있는 자전거로 알로이 프레임과 알로이 부품을 대거 채택하여 경량화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가볍고 견고한 알로이 프레임에 케이블이 프레임 안을 통과하는 방식으로 깔끔하면서도 실용적인 프레임 디자인은 외부 충격으로부터의 손상을 줄여주며 초보자도 쉽고 빠르게 폴딩 조작이 가능하다.
포켓(POCKET) 자전거는 풀 알로이 부품 파트를 채택하여 안장과 페달을 장착하고도 6.96kg이라는 가벼운 무게이며 폴딩 후 규격은 85cm X 65cm X 40cm (페달 장착/포켓 14인치 기준) 로 대중교통과의 연계 및 자동차 트렁크에 적재하여도 부담 없는 컴팩트한 사이즈 이다.
에이모션 자전거 관계자는 “여의도, 한강 코스 등 서울 어느 곳에나 자전거로 벚꽃 라이딩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 많다”라고 설명하며 “겨울 동안 움츠린 몸과 마음을 연인, 가족들과 함께 벚꽃 라이딩으로 활짝 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