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times=견재수 기자]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지역주택조합사업 순풍을 타고 인재 발굴에 나섰다.
서희건설은 오는 18일까지 보건관리, 안전관리, 토목시공, 건축시공 등 신입과 경력직 사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련전공자이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는 이번 채용은 그동안 지역주택조합사업 선도 건설사로 자리매김한 서희건설이 인재 채용과 취업난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력 확충과 관련해 전기 부문에는 관련자격증을 그리고 안전관리 부문에서는 건설안전 또는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우대하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는 학력과 어학점수가 제한이 없다”고 밝혔다.
스펙 대신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일을 잘 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복안이다.
모집분야는 PM(현장관리), 현장소장(현장), 민간공사관리(본사), QC(본사), CE(본사), 주택영업(본사), 건축시공(민간현장), 건축시공/공무(공동주택현장), 토목시공(건축현장), 전기(현장), 기계설비(현장), 안전관리(현장), 보건관리(현장), 토목(토목현장), 조경(현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