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장전역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 완료

 
[kjtimes=정소영 기자] 지역주택조합사업 선도 건설사인 서희건설이 부산 장전역 서희스타힐스조합원 모집을 완료했다.
 
지하철 1호선 장전역 초역세권에 위치하는 장전역 서희스타힐스는 금정구 부곡동 65-70번지 일원에 공급되며 주거만족도가 높은 판상형 구조에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m²미만의 중소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특히 3.3m²당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대가 장점이며 주거선호도가 뛰어난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수요를 뒷받침하는 부산지역의 특성상 많은 관심을 모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구서IC가 인접하고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마트 금정점, 이마트 금정점 등의 대형쇼핑시설과 금정구청, 금정문화회관, 금정보건소, 온천천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금양초, 동래여중, 동래여고, 부산예술고, 부산가톨릭대, 부산대, 부산외대 등 부산을 대표하는 초,,,대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교육환경 또한 뛰어나다.
 
보통 아파트는 시행사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받아 땅을 매입하는 방식이라 각종 금융비용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에 비해 지역주택조합은 그만큼 사업비가 줄어들어 공급가도 낮아지고, 조합원 모집 시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서희건설의 지역주택조합 수주금액은 지난해 2조원을 넘어섰으며, 현재 시공 중이거나 약정을 맺은 조합주택만 31개 단지, 25000여 가구에 달한다.
 
서희건설의 사업지는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 안성시 당왕동을 비롯해 부산 부곡동, 광주광역시 각화동, 강릉 회산동 등 전국 곳곳에 사업장이 포진해 있으며 올해에만 8, 6800세대의 주택홍보관을 오픈했다.
 
3월에만 7, 6195세대를 공급하면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