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금호파크자이, 청약 경쟁률 최고 84.7:1 마감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분양하는 신금호파크자이의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을 마쳤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221순위 청약 접수를 마친 결과 총 6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646명이 몰리며 평균 24.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지하3~지상2110개동 총 1156가구 규모로 이 중 8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7세대를 모집하는 전용 59A의 경우 총 593명이 청약해 84.7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보였으며, 84A21세대 모집에 517(24.61), 84B4세대 모집에 57(14.31)이 청약했다.
 
84C10세대 모집에 294(29.41), 84D11세대 모집에 140(12.71), 11414세대 모집에 45(3.21)이 청약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며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4월 예정이다.
 
신병철 GS건설 신금호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신금호파크자이 샘플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확인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초역세권에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 환경, 그리고 일반 분양분을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시켜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 같다고 밝혔다.
 
신금호 파크자이의 1차 계약금은 1천만원, 2차 계약금 나머지 10%, 중도금 3회 각 20%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잔금은 30%로 진행된다.(분양문의: 1800-65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