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일산 ‘킨텍스 꿈에그린’ 1880가구 5월말 분양

킨텍스 개발 최대 수혜단지… 29일 견본주택 오픈, 내달 15~17 계약

 
[kjtimes=견재수 기자]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이 오는 29일 일산 킨텍스 부지에 1880가구 복합주거단지 킨텍스 꿈에그린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 위치하는 킨텍스 꿈에그린은 지하 5~지상 49, 10개 동, 전용면적 84~1501880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로 일산신도시 내 최고층, 최대 단지의 새 아파트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818가구, 92270가구, 148~15012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780실 된다.
 
일산 킨텍스 내에서도 1종 지구단위계획 상 정중앙(C2블록)에 위치해 반경 1km내 다양한 개발호재를 도보 권에서 누릴 수 있는 킨텍스 최대 수혜지역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며, 특히 일산신도시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브랜드 아파트로 평가 받고 있다.
 
일산 호수공원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고 현대백화점 및 레이킨스몰을 시작으로, 전시장, 고양문화원사,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롯데빅마켓, 현대오토월드, 이마트 트레이더스(상반기 예정) 등의 대형 문화·쇼핑·테마파크가 단계적으로 개장 도는 운영 중이다. 또한 장항동과 대화동 일대 한류 테마 복합문화관광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무엇보다 교통여건이 훌륭하다는 평가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이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확정으로 개통(2022년 예정) 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또한 강변북로(자유로) 킨텍스IC와 제2자유로 한류월드IC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학군으로 유명한 문촌·강선마을의 한수초·, 주엽초·, 장촌초, 경기영상과학고, 대진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한류초등학교(예정)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킨텍스 꿈에그린이 가진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하다. 4베이 또는 2면 개방형인 거실 설계를 적용해 자연환기는 물론 조망권을 극대화 했으며, 49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고양시가지 등의 3면 조망이 가능하여 조망권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대(85이하) 중심(85%)으로 구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가변이 가능한 맞춤형 평면계획과 수납 기능을 강화한 공간개발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시설, 경로당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일산 주거중심지에 오랜만에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다양한 개발 호재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향후 일산을 이끌어갈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529일 현장에 견본주택을 오픈 전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71-1 진영빌딩 4(주엽역 8번 출구)에 운영 중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63()4() 이틀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10() 발표되며 계약은 615()부터 17()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2월말 예정이다.(분양문의 1544-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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