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교신도시에서 테라스하우스 268가구 공급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은 테라스하우스 열풍을 몰고 왔던 청라국제도시 공급에 이어 광교신도시에 광고파크자이 더테라스를 내달 공급한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광교신도시 B1블록에 지하 1~지상 4, 전용면적 84~115268가구 규모로 7월 공급 예정이다.
 
앞서 3월에 공급된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보다 더 진화된 형태의 전 세대 테라스하우스로로 공급되는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전용면적 84121가구, 107119가구, 11326가구, 1152가구로 구성된다. 또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처럼 최고층은 복층형으로 설계된다.
 
광교신도시 웰빙타운 B1블록 인근에는 광교초등학교와 광교중학교, 수원시립 광교홍재도서관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ᄒᆞ.
 
용인-서울 고속도로 광교상현IC와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진입도 쉬워 서울 강남 및 수도권 외곽으로 이동도 편리하며, 내년 초 신분당선 광교역(가칭)’ 개통예정으로 대중교통을 통한 강남접근성까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웰빙타운로를 통해서 진입할 수 있으며, 단지 3면이 광교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전원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테라스하우스인 만큼 부지의 고저차를 이용한 단지 설계로 조망을 극대화했고 인동간격도 최대 확보해, 세대별 프라이버시도 고려했다.
 
전 세대에 테라스가 공급되는 만큼 테라스에서 파티나 일광욕, 골프 퍼팅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텃밭을 꾸미거나 테이블을 놓고 야경이나 광교산을 감상할 수도 있는 등 다양한 야외 테라스 활동도 기대된다.
 
선큰 가든으로 특화된 자이안센터(부대복리시설)는 입주민의 사랑방으로 계획되었으며, 경사를 이용한 데크식 설계로 주차장 진출입 또한 쉽고, 주차대수는 법정 규모인 350대 보다 훨씬 많은 458대로 가구당 약 1.7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지난 3월에 공급한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최고 56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2개월도 되지 않아 전 세대 분양을 완료한 것. 현재 희소성 때문에 매물도 귀하며, 거래 호가도 분양가에서 1000~2000만원이 넘는 수준이라는 평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편리함과 전원주택의 쾌적함을 동시에 갖춘 게 테라스하우스로 최근의 테라스하우스는 예전처럼 대형화, 고급화된 것이 아니라 중소형 실속 규모에 우수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광교신도시에서도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한 4베이 평면의 전세대 테라스하우스를 공급할 계획이며, 특히, 청라국제도시부터 첫 선을 보인 ‘the Terrace’라는 펫네임도 지속 적용해, 향후 GS건설만의 특화된 테라스하우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수원 홈플러스 원천점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사전홍보관은 광교1동 주민센터 인근에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