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왕십리·상동스카이뷰자이 견본주택에 구름 인파

오픈 사흘간 3만5000명…30일 특별공급, 7월 1~2일 각각 1~2순위 청약 접수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의 자이 브랜드가 연일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26일 서울과 부천에 동시 오픈한 왕십리자이와 상동스카이뷰자이다. 주말 포함 사흘간 총 3만 여명의 구름 인파가 몰렸다.
 
우선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된 왕십리자이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인 26일 궂은 날씨에도 약 3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으며 주말까지 총 15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왕 1-5구역을 재개발한 왕십리자이는 지하4, 지상 16~207개동 규모로, 713가구 중 287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최근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1, 59, 84등으로 구성되며, 일반적인 재개발단지와 달리 일반분양 물량이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어 로열층 당첨 확률이 높다.
 
특히 왕십리 뉴타운과 접해 있으며, 지하철2·5호선, 분당선, 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과 반경 1Km내 상왕십리역, 행당역, 신당역, 신금호역, 청구역 등 6개 지하철역이 몰려 있어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그만큼 서울 도심권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병철 GS건설 왕십리자이 분양소장은 왕십리자이는 뉴타운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강북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 “향후 프리미엄도 예상돼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왕십리자이는 오는 30()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1() 1순위 청약, 2() 2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79() 당첨자 발표 후 14()부터 16()까지 사흘 간 정당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7월 예정이다.(분양문의 1800-5239)
 
부천시 원미구 상동 402번지에 위치한 상동스카이뷰자이 견본주택에도 오픈 첫날을 비롯해 주말까지 총 2만여명이 몰렸다. 특히 화창한 주말 날씨에는 입구에서 100m이상 줄을 서며 북새통을 이뤘다.
 
상동스카이뷰자이는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단일 규모로 84A 81가구 84B 164가구 84C 160가구 등 총 405가구로 구성된다. A, B, C 3개 타입으로, 타입에 따라 2면 개방형 거실, 3BAY 평면 등 다양한 평면이 마련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타입을 골라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부천 중심 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지하철 1호선 송내역(2번출구 직선거리 약 100m)과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초고층 아파트라는 점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임종승 GS건설 상동스카이뷰자이 분양소장은 그동안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부천에 교통편, 시스템, 설계, 커뮤니티 등 단지 내외로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것들을 갖춘 단지를 분양하게 됐다, “최고의 브랜드에 걸 맞는 프리미엄 단지를 공급해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상동스카이뷰자이는 오는 30()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1() 1순위 청약, 2() 2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78() 당첨자 발표 후 14()부터 16()까지 사흘 간 정당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9월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