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 최초의 돔 야구장인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이 오늘 오후에 정식으로 개장한다.
서울시는 식전행사로 오후 4시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야구선수 박찬호 등 50여명의 스포츠 선수가 참여하는 팬 사인회와 아이돌 그룹 공연을 연 뒤 오후 5시반부터는 개장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후 6시반부터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쿠바 국가대표팀 간의 평가전 경기가 펼쳐진다.
2천7백억원이 투입된 고척스카이돔은 완전한 돔 형태의 국내 최고 복합체육문화시설로 야구 경기 때 만8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