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 리스보다 ‘더 나은 개인리스’ 출시

 
[kjtimes=정소영 기자] 렌터카 1위 업체 롯데렌터카(kt금호렌터카)의 자동차금융전문회사 롯데오토리스가 더 나은 개인리스를 출시한다.
 
더 나은 개인리스는 국산 자동차 전 브랜드를 다양한 조건과 혜택으로 차종 제한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개인리스 상품이다. 월 납입액 기준으로 할부 대비 30%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리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선수금을 차 값의 0~30%까지 선택하여 월 리스료를 조정할 수 있어 고객의 소비 패턴에 맞춰 원하는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리스 계약기간 중 매년 롯데렌터카 2일 무료이용권과 함께 GS오토오아시스에서 받을 수 있는 연 1엔진오일 교환 와이퍼 교체 타이어펑크 수리 및 연 2연막실내살균 혜택을 무상 제공하며, 기타 경정비에 대해서는 최대 52%까지 할인된다.
 
롯데오토리스는 롯데렌터카 홈페이지(www.lotterentacar.net) 및 모바일웹 내에 개인리스 페이지를 신규 구축해 상품 안내 및 이용가이드, 리스료 알아보기, 상담신청 등의 메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객이 롯데렌터카 지점 방문이나 고객센터(1588-1230) 문의 절차 없이도 원하는 자동차 브랜드와 차종, 선수금을 선택하면, 월 리스료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간편하다.
 
더 나은 개인리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차량 내 고급 2채널 블랙박스를 장착해 제공하며, ‘더 나은 개인리스고객이 다른 고객을 소개한 경우에는 각각 롯데백화점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오토리스 장호기 부문장은 상품을 알리기 위해 과도한 광고비를 쓰는 대신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부가 혜택과 함께 경제적인 상품을 제안하고, 타 리스사와 달리 브랜드와 차종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더 나은 개인리스상품의 차별화 포인트라며 더 나은 개인리스상품으로 고객은 가장 합리적인 조건으로 자동차 생활을 즐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