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고현정의 화장품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코이(KoY)'가 지난달 27일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의 첫 해외매장인 홍콩 ‘코즈웨이베이점’에 입점했다. 국내 론칭 한 달여 만이다.
코이는 올해 10월 벨포트 이태원점에 론칭한 이후 오프라인 사전 예약 완판을 기록했으며, 2주 만에 벨포트 전점으로 확대 입점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홈쇼핑 론칭에서도 보름에 2만2000여 세트를 판매하는 높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코이 측은 론칭 한 달여 만에 첫 해외 진출까지 하게 된 것에 대해 고현정의 파워와 천연성분 95.9%, 정제수 0%을 담은 제품력,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등 차별화된 경쟁력이 뒷받침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코이 관계자는 “좋은 성분, 합리적인 가격 강점과 고현정의 뷰티 파워가 더해져 국내에서 좋은 평을 받았고, 이에 해외시장에도 빠른 속도로 진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코이만의 장점과 소비자의 니즈를 효율적으로 접목시켜 까다로운 해외 소비자에게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