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조직 역동성 강화한 ‘2016년도 임원 인사’ 내정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내년도 임원 인사를 1일 내정했다. 전무 승진 7명에 상무 신규선임 11명 등 총 18명이다.
 
GS건설은 이번에 단행된 임원 인사를 통해 조직 운영의 큰 틀과 운영의 연속성 및 안정성을 유지하고 본부장 및 대형 프로젝트 PD 등 역량이 검증된 임원들을 전진 배치해 확실한 조직 책임자로서의 역할 부여를 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는 아래와 같다.
 
전무 승진 (7)
 
이상기(李相基) 인프라부문 대표
안채종(安采鐘) 건축수행본부장
김환열(金煥烈) 도시정비담당
김형선(金炯墡) Rabigh PJT PD
허윤홍(許允烘) 사업지원실장
고병우(高秉雨) 인프라수행본부장
최귀주(崔貴周) Bahrain LNGIT PJT PD
 
 
상무 신규선임 (11)
 
김규화(金奎華) 개발사업담당
이규복(李圭馥) 건축공사담당
한종원(韓宗源) 플랜트구매II담당
김호태(金豪泰) 인프라싱가포르수행담당
이상무(李相武) 플랜트수행설계담당
김진태(金振泰) NSRP PJT PD
권혁태(權赫太) 델리설계법인장
홍명철(洪明澈) 플랜트기본설계담당
임기문(林基文) 포천열병합발전소건설공사 PD
정기석(鄭基錫) ERC PJT PD
황원수(黃元洙) Rumaitha/shanayel Phase PJT PD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