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아이폰 S6' 주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kjtimes=정소영 기자] 카페베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베이글크리스마스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베이글 콘셉트 매장에서 베이글을 먹고 인증샷을 찍어 베이글크리스마스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다.
 
인증샷을 업로드할때 카페베네 베이글을 함께 먹고 싶은 친구의 아이디를 @태그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특히 태그된 친구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상품을 짝수로 제공한다.
 
1등 당첨자(1)에게는 애플의 최신 아이폰 시리즈 6S 2개를 증정해 친구와 커플폰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2(5)에게는 각각 베이글&크림치즈더블휩 세트 30개를, 3(500)에게는 각각 베이글&크림치즈더블휩 세트를 2개씩 제공한다.
 
당첨자는 2016110일 카페베네 공식 블로그(caffebeneblo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페베네는 지난 4월 아메리칸 빈티지 풍의 인테리어와 베이글 중심의 메뉴를 도입한 베이글 콘셉트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소비자의취향과 선호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9종의 베이글과 14종의 크림치즈더블휩을 기본으로 매달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올해의 마지막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친구와 함께 당첨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1+1 이벤트로 준비했다올 연말에는 사랑하는 친구와 ‘#베이글크리스마스이벤트에 참여하고 맛있는 베이글도 함께 즐기며 풍성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