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키자니아 서울이 8일 하트하트재단과 함께하는 ‘시각장애아동 돕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내년 1월 25일까지 진행되는 나눔 캠페인 ‘두근두근 행복하게’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시각장애아동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키자니아 서울은 이날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고 올해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다 많은 어린이들과 나누겠다는 뜻을 밝혔다. 나눔 후원금은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인 배우 김현숙과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금관악기 단원들로 구성된 하트브라스앙상블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다가오는 크리스마스(25일)에는 어린이들이 시각장애 친구들에게 카드를 쓴 후 산타와 함께 하트베어 나눔트리를 완성하고, 하트베어를 선물로 받는 ‘두근두근, 하트베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키자니아 서울과 하트하트재단이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키자니아 서울 홈페이지(www.kidzan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