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은 지난 9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 포항자이와 청주자이의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밝혔다. 포항자이 최고 106대1, 청주자이는 최고 69대1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9일 포항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는 116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만 9587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주자이는 118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 4158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2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선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번지에서 공급하는 포항자이는 지하2층~지상 34층 12개동 총 1567세대 규모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72㎡ 376가구, ▲84㎡ 931가구, ▲98㎡ 183가구, ▲113㎡ 61가구, ▲105㎡(PH) 3가구, ▲113㎡(PH) 9가구, ▲135㎡(PH) 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 72㎡A는 193가구 모집에 2622건이 접수돼 13.6대 1을 기록했고 △ 72㎡B 8.5대 1, △ 84㎡A 44대 1, △ 84㎡B 90.3대 1, △ 84㎡C 11.2대 1을 기록했다.
또 △ 98㎡ 27.8대 1, △ 113㎡A 12.5대 1, △ 113㎡B 47.3대 1, △ 113㎡C 24.3대 1, △ 113㎡D 21.5대 1, △ 135㎡ 55대1을 기록했다. △ 105㎡는 3가구 모집에 318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인 106대 1을 기록했다.
김현진 포항자이 분양소장은 “포항자이 오픈 전부터 문의전화와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오픈 후 견본주택이 연일 북새통을 이루는 등 이미 포항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열기와 분위기가 이번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브랜드파워에 걸 맞는 최고 명품아파트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21일(월)~23일(수)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 계약금 정액제 등을 적용해 계약자들의 금융 부담을 낮췄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문의전화 : 1644-5995)
충북 청주시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에서 공급하는 청주자이도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 타입 마감됐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8㎡(펜트하우스 포함), 1500가구 규모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한 가변형 공간구성과 다양한 선택옵션으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설계를 선보인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 59㎡A는 92가구 모집에 5412건이 접수돼 58.8대 1을 기록했고 △ 59㎡B 6.1대 1, △ 73㎡A 14.1대 1, △ 73㎡B 5.9대 1, △ 84㎡A 23.8대 1, △ 84㎡B 8.3대 1, △ 101㎡ 15.3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가구 모집에 557건이 접수돼 69.6대 1을 기록한 108㎡ 타입이다.
조상대 분양소장은 “청주자이는 청주시에 첫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던 것이 청약 결과에도 그대로 이어 진 것 같다”며 “또한 무심천과 월운천을 동시에 누리는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선택형 옵션을 갖춘 평면도 이번 청약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청주자이의 당첨자 발표도 포항자이와 같은 16일이며, 21일(월)~23일(수)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519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문의전화 1644-11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