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파크자이, 최고 125:1로 1순위 마감…청약불패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자이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올해 마지막 분양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서울 재개발재건축 분양시장에서 청약불패기록도 이어갔다.
 
17GS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에 공급하는 '광명역파크자이2'의 아파트·오피스텔 청약접수를 평균 26.84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을 기록했다. 7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858명이 몰려다.
 
광명역 파크자이 2차의 경우 총 4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124타입에는 501명이 몰려 125.25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오피스텔도 15~16일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437실 모집에 5075명이 접수해 평균 11.6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36A타입은 92실 모집에 1762명이 몰려 19.151로 마감됐으며 전용 36B타입은 23실 공급에 1452명이 청약해 최고 경쟁률인 63.131을 기록했다.
 
이 같은 뜨거운 청약 열기는 올해 서울지역 재개발 재건축 분양의 청약불패로 이어졌다. GS건설이 올해 분양한 신금호자이(24.61), 왕십리자이(10.81), 서울숲리버뷰자이(251), 마포자이3(5.81) 등 서울 재개발 재건축에서 초강세를 이어갔다.
 
GS건설은 올해 재개발 재건축 수주에서도 75000억원을 기록하며 이 분야 최강자임 확인했다.
 
광명역파크자이 2차 아파트는 23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28~30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7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17~18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273-1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12월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