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비니스트 미니 3000만 스틱 판매 돌파

[kjtimes=정소영 기자] 이디야커피가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 미니 3000만 스틱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출시한 비니스트 미니는 첫해 1000만스틱이 판매됐고 지난해 2000만스틱을 추가로 판매하며 이 같은 누적 판매량을 올렸다.
 
이디야 측은 이 같은 판매고를 올릴 수 있었던 데에는 품질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미니스트 미니가 이디야 커피연구소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함유했으며, 커피의 깊은 풍미를 살리기 위해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해 진한 바디감과 그윽한 향과 달콤한 맛으로 남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비니스트 미니는 꾸준한 성장세인 스틱원두커피 시장에서 품질을 강점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점차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 5,000만 스틱을 넘어서도 맛과 품질에 관해선 이견이 없도록 꾸준히 연구 개발에 매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