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견재수 기자] 김치 사업가로 변신한 박성광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박성광은 한국의 김치를 알리기 위해 자신이 얼마 전 론칭한 김치를 미국의 대통령 오바마에게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박성광은 이번에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내는 김치 상자에 ‘Kimuchi NO, Kimchi Yes’라는 문구를 적어 제대로 된 김치 표기를 강조했다.
박성광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김치 배송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김장훈 선배가 독도 알리기에 힘을 쓰고 있으니까 나는 김치 알리기에 힘을 써야 겠다”며 “우리나라 김치의 맛을 알고, 기무치로 잘못 알고 있는 김치 표기를 확실하게 바로 잡을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지난해 김치 브랜드 ‘엄마엄마 김치’를 론칭한 박성광은 홍진경과 오지호와의 김치 삼파전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