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매일 바이오 드링킹요거트’ 3종 출시

[kjtimes=정소영 기자] 떠먹는 요거트 시장 1위 매일유업의 매일 바이오가 플레인 요거트를 기본으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을 담은 드링킹 타입의 요거트 매일 바이오 드링킹 요거트’ 3(플레인, 애플망고, 스트로베리)을 출시했다.
 
8시간의 발효와 24시간의 숙성 과정을 거친 매일 바이오 드링킹 요거트800여편의 연구논문과 200여편의 임상2 등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프로바이오틱 L-GG 유산균을 담았다.
 
250ml 한 병에는 프로바이오틱 L-GG 유산균 250CFU가 함유되도록 설계, 임상시험에 투입된 함량을 그대로 함유했으며, 그 함유량을 명확히 표기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가 제공되도록 배려했다.
 
기존 드링킹요거트 평균 용량인 130~150ml에 부족함을 느끼고, 310ml 요거트는 늘 남기게 된다는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반영, ‘매일 바이오 드링킹요거트한 병은 한 번에 마시기 적합한 양인 250ml로 출시했으며, 가족단위 소비자를 위한 750ml의 대용량 사이즈도 함께 선보였다.
 
매일유업 발효유 마케팅 담당자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며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에 대한 관심도 날로 커지고 있는 추세 속에 소비자들이 드링킹요거트 한 병만으로도 세계 No.1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인 L-GG 유산균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매일 바이오 드링킹요거트를 설계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