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times=견재수 기자] 곽태원(59) 국민의당 후보(서울 용산구)가 양당정치의 폐해를 개혁하겠다고 선언했다.
곽 후보는 지난 11일 국민의당 용산구 예비후보에서 단수 공천 후 이번 4·13 총선 국민의당 후보로 선정, “국민의당 후보로서 당당하게 총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곽 후보는 “국민들은 정치에 지쳐있고 희망을 못 보고 있다”며 “이는 양당 정치의 폐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를 바꾸고, 용산구 주민들이 함께 누리는 용산을 만들겠다“며 ”정치개혁과 세상의 변화를 바라는 국민만 보고 전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 대표의 정책 특보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사업회 상임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곽 후보는 용산주민에게 정치 초년생의 다부진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