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식품유통교육원이 내달 8일 진행되는 ‘식품기업 생산원가 절감’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내에서 aT농식품유통교육원이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식품기업을 위한 원가계산 실무와 생산원가 절감 관련 과정은 2011년 ‘식품기업 원가관리’ 과정으로 처음 개설, 지속적인 보완과 개선을 거치면서 ‘식품기업 원가절감 및 원가계산 실무’ 과정으로 변경했다.
교육생을 모집하는 매회 정원을 초과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식품기업 생산원가 절감’ 과정은 올해부터 ‘식품기업 생산원가 절감’과 ‘식품기업 원가관리와 계산실무’ 두 과정으로 분리·개설해 교육수요자의 니즈에 따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식품기업이 원가절감을 통한 생산성 제고방안을 모색하고 생산현장의 낭비요소를 제거,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를 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기업경영과 재무정보, 원가절감의 방법 및 사례, 낭비제거를 통한 원가절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낭비제거로 원가절감’ 부분은 낭비분석과 개선에 관련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주요교육대상은 식품제조, 가공, 유통업체 및 농어업법인 임직원, 재무관리 업무 담당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선착순 모집이다.
교육은 1일 8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1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교육운영부(031-400-352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