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안심 이유식, '안전하고 간편하게' 인기↑

 
[kjtimes=정소영 기자] 매일유업이 별도의 이유식기가 필요하지 않은 맘마밀 안심이유식을 출시하면서 엄마와 아기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일유업의 이유식 전문브랜드인 맘마밀은 스파우트 파우치에 이유식을 담아 휴대성과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기존 제품들이 별도의 이유식기에 제품을 담고 또 데워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반면 맘마밀 안심 이유식은 뚜껑을 열고 제품을 대운 후 바로 숟가락에 덜어 먹일 수 있게 출시됐다.
 
또한 고월령의 아기는 직접 들고 짜먹을 수 있기 때문에 엄마의 수고를 덜어줘 더욱 인기가 좋다. 맘마밀 안심이유식에 사용된 스파우트 파우치는 전자레인지에 사용해도 안전한 재질이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외출 또는 여행 시에도 바로 먹일 수 있도록 돼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다. 안심정보공개시스템을 구축해 이유식을 사 먹이는 엄마들의 고민거리인 안전성도 신경 써 한층 신뢰도를 높인 점도 주요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