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최지우와 조인성이 조세 행정 홍보의 '간판'으로 나서게 됐다.
국세청은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제50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은 배우 최지우·조인성 2명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사람은 성실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 공고를 인정받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최지우는 "올해가 국세청이 개청한지 50주년이라고 들었다. 이렇게 뜻 깊은 해에 모범납세자로서 국세청 홍보대사가 되서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세청을 위해서 열심히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최지우와 조인성은 앞으로 세정홍보 포스터 모델로 촬영을 하는 등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