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KT와 SK텔레콤이 오는 29일 애플의 태플릿PC 아이패드 프로 9.7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KT는 전국 140여곳에서 아이패드 전문 대리점에서 29일부터 아이패드 프로 9.7을 판매한다. 대리점 위치는 '올레 스마트 블로그'(smartblog.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는 아이패드 프로 9.7 32GB 모델의 가격을 87만원으로 책정했다. 애플 온라인 매장보다 약 4만원 저렴하다.
SK텔레콤도 전국에서 아이패드 전문 매장을 열고 이 제품을 판매한다. 전문 매장의 위치는 고객센터(☎1599-00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제품 판매가를 이날 중 공개할 예정이다. KT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