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이색 마케팅 화제

 
[kjtimes=정소영 기자] 서희건설이 홈쇼핑을 통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합원을 모집하면서 이색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희건설은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4,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1,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 1번까지 총6번의 홈쇼핑 방송을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홈쇼핑 방송을 통해 아파트 이모저모를 알기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고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가입 시 팁과 주의사항을 함께 알리면서 보는 이들에게 신뢰감을 전달했다는 평가다.
 
지난 2CJ홈쇼핑을 통해 소개한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는 1800여 콜의 조합원 모집 문의 전화를 기록했다.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336-1 일대 총 2150세대 대단지 규모로 들어서는 보평역 스타힐스 에버파크는 지하 1~지상 34, 16개동에 전용면적 52~ 101형으로 다양한 구성으로 조성된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5970%정도로 구성돼 홍보관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단지는 경전철 에버라인 보평역이 도보 1분거리에 있어 분당, 강남, 수원까지 접근성이 뛰어나며 서울 강남권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용인 IC가 차량 1분 거리, 양지IC, 수원신갈IC 등 다수의 도로망이 아파트 인근 10km 이내 위치해 제2외곽순환도로 포곡IC, 2경부고속도로가 들어설 예정이며 교통망은 더욱 보강될 전망이다.
 
성산초교가 단지 100m 이내에 위치해 있고 반경 3Km 이내에 초중고교가 밀집해있어 아이들 교육하기에도 좋다. 주변 2이내에 공용터미널, 이마트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대형 상가도 들어올 예정이다.
 
단지 안에 건강, 교육, 문화를 모두 누리는 커뮤니티 시설 또한 눈여겨볼만하다. 단지 내에는 보육 및 어린이집이 신설될 예정이며 휘트니스센터, 실버룸 등 대단지에 걸맞은 수준 있는 주민편의시설과 다채로운 휴게시설을 갖췄다.
 
경인천이 단지를 따라 이어져 최고 34층 높이에서 경인천과 주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한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여유로운 동간 거리로 개방성 및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다.
 
중소형 52의 경우에는 방 2개와 화장실 2, 거실 및 주방을 효율적인 설계해 신혼부부나 은퇴가족에게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59형 이상은 4베이로 뛰어난 설계를 도입했으며 전세대 발코니 확장형인 점도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대표건설사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이며 자금관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