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국내 최초 플레이모빌 미스터리 팩 한정판매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데일리 티 플레이스 공차코리아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국내 피규어 매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독일의 플레이모빌과 손잡고 공차 플레이모빌 미스터리 팩을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차 플레이모빌 미스터리 팩은 공차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캐릭터 상품으로 52일부터 소진 시까지 한정적으로 판매한다. 공차 음료 구매 시, 1개 당 3,600원에 플레이모빌 미스터리 팩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플레이모빌 미스터리 팩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캐릭터 10종으로 구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블라인드 팩으로 어떤 캐릭터가 나올지 모르는 기대감까지 더했다.

 

플레이모빌 피규어는 독일의 권위있는 공립 검사기관 LGA인증 제품으로, 오래 보관해도 얼굴이 지워지지 않는 섬세한 디자인 기술과 견고한 소재 등의 우수한 퀄리티로 자유롭고 다양한 움직임이 가능해 독일에서는 부모들이 자신이 어릴 때 가지고 놀았던 플레이모빌을 아이들에게 물려주는 장난감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더불어, 국내 키덜트족 사이에서도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모델을 해외직구를 통해 소장하고, 낱개 구입이 아닌 박스 단위로 구매하는 등 플레이모빌 미스터리 팩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미 플레이모빌 국내 출시 소식만으로도 피규어 커뮤니티 내에서는 출시 당일 오픈 시점에 맞춰, 줄을 서 구매하겠다는 여론이 있을 정도로 공차의 플레이모빌 미스터리 팩은 출시자체만으로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공차는 공차 x 플레이모빌 미스터리팩 한정판매 기념으로 브랜드 SNS(페이스북)에서 10종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글에 10종 캐릭터 인증사진을 댓글로 남기면, 선착순 30명에게 여름 신 메뉴 기프티콘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플레이모빌 세트를 증정하는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공차와 플레이모빌은 제품력을 중점으로 두고 있으며, 매니아층이 확고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공차 음료도 즐기고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플레이모빌 캐릭터 10종도 가질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