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누리는 다양한 할인 혜택 추천

[KJtimes=김봄내 기자]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한 유통업계와 호텔·여행업계가 떠들썩하다. 대목을 잡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며 가족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 것. 소비자들에게는 넓어진 선택의 폭 안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한편, 어떤 선물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들기도 한다. 쏟아지는 할인 혜택 속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진 소비자들이라면 가족과 함께 누리는 할인 혜택에 주목할 것. 가족과 같이 보내는 시간이야말로 최고의 가정의 달 선물이 될 것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커피 타임을 위한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머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은 최상의 맛과 아로마의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싱글족부터 대가족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 구성원이 함께 보내는 커피 타임을 선사한다.

 

할인 품목은 (U)’, ‘유밀크(UMilk)’ 그리고 라티시마 터치(Lattissima Touch)’ 3종이다. 간결한 디자인과 정교한 기술력이 돋보이는 머신들로 다양한 공간에서 무난하게 어우러져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머신별로 할인 금액을 차등 적용하여 최대 8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 단품은 249000원에서 199000원으로, 우유 거품기 에어로치노가 일체형으로 구성된 유밀크는 349000원에서 299000원으로, 5만원 할인된다. 또한 라티시마 터치는 499000원에서 419000원으로 8만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품목을 포함한 네스프레소의 전 제품은 네스프레소 부티크, 홈페이지 또는 네스프레소 클럽과 주요 백화점, 전자 제품 전문점 및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맛있는 추억 파크 하얏트 부산

파크 하얏트 부산의 레스토랑 다이닝룸과 리빙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그릴 앤 스시 레스토랑인 다이닝룸은 55일과 8일 숯불 그릴에 구운 스테이크 또는 해산물 요리를 메인 요리로 선택한 후, 다양한 그릴 요리, 신선한 스시와 회, 한식 요리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브런치 뷔페를 마련한다.

 

가격은 성인 110만원이며, 무제한 음료 추가 시 115000원이다.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5만원에 모든 식음료가 제공되며, 미취학 아동은 테이블 당 2명까지 무료로 뷔페를 즐길 수 있다.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은 55일 어린이날에 키즈 디저트 뷔페를 선보인다. 독일식 소세지, 마카로니 그라탕, 샐러드를 곁들인 스테이크 등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메뉴와 디저트가 제공돼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른들을 위한 4코스 런치 세트 메뉴는 다양한 애피타이저와 메인 요리 중 각각 취향에 따라 선택해 코스 요리를 구성할 수 있다. 가격은 성인 155000원이며, 어린이는 125000원에 제공된다.

 

가족 여행객 위한 2+1 프로모션, 하와이안항공

미국 하와이주의 대표항공사인 하와이안항공은 가족 여행객을 위해 성인 항공권 2매 구입 시 동반 자녀 1인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는 '2+1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이코노미석 성인 항공권 2매 구입 시 동급 좌석의 12세 미만 동반 영·유아 자녀 1인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내달 6일까지 하와이안항공 항공권을 판매하는 전국 모든 여행사를 통해 인천~호놀룰루 구간 주중 왕복 항공권을 구입하는 가족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다. 성인 요금이 적용되는 12세 이상 자녀가 있는 가족 여행객을 위해 성인 항공권 3매 구입 시 동반 12세 이상 자녀 1인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는 '3+1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여행 기간은 오는 1231일까지로, 항공권 구매 시 여행사에 가족관계 증명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