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2016 미스코리아 서울 선발대회가 어버이날인 오는 8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미스코리아 대회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 선발 대회로 60주년을 맞는 올해는 더욱 의미가 특별한 대회로 예상된다.
지난달 21일부터 장기자랑과 스피치, 무대워킹, 단체군무 등 다양한 교육을 소화한 이번 서울 후보들은 결과에 따라 향후 한류 전도사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8일 서울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에는 게하르트 사바틸 EU대사와 모아메드 알하르씨 오만대사를 비롯해 윤윤수 휠라그룹 회장, 백두원 신화통신 부사장 등 정재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서울 선발대회 수상자들은 다른 지역 후보들과 한 달여간의 합숙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8일 오후 7시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미스코리아 서울 선발대회는 한국일보와 한주E&M이 주최하고 뷰티한국과 HL컴퍼니가 주관하며 ㈜피디언이 공식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