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호반건설이 오는 6월 경기도 하남시 하남 미사지구 C2블록에서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총 846가구로 구성되는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들어선다. 타입별 가구 수는 △99㎡A 490가구 △99㎡B 244가구 △99㎡C 108가구 △147㎡ 1가구 △149㎡ 1가구 △154㎡ 2가구며 이중 147~154㎡ 4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제공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C2블록은 미사강변도시에서 주거 편의성이 가장 뛰어난 핵심 입지로 꼽힌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개통 예정)이 단지 앞에 들어서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아울러 망월천 수변공원, 미사리 경정공원, 종합운동장, 영신식물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중심상업지역을 비롯해 백화점, 영화관, 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되는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구, 하남유니온스퀘어)이 오는 9월 개점 예정이다.
이밖에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판상형 4~5 베이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이 용이하다. 단지 내에는 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서 원스탑의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도보로 미사역 이용이 가능한 미사강변도시의 중심 입지라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주거의 쾌적성과 생활 편의성이 뛰어난 복합주거단지에 부합된 차별화된 상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자곡사거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