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릿츄러스, ‘아츄 반값 프로모션’ 하루 만에 완판

 
[kjtimes=정소영 기자] 스트릿츄러스(대표 소상우)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진행한 아츄 반값 프로모션에서 하루 만에 총 15000개가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스트릿츄러스의 할리우드 글로벌 1호점 오픈을 기념해 진행한 아츄 반값 프로모션은 여름 시즌 최고 매출을 자랑하는 스트릿츄러스의 대표 메뉴 아츄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당초 준비했던 수량인 아츄 1만 개가 오픈 첫날인 13일 오전 중에 모두 판매됐으며 오후에 추가로 마련한 아츄 5000개도 14일 오전에 판매가 종료되며 총 15000개의 아츄가 하루 만에 완판됐다.
 
스트릿츄러스의 인기 메뉴 아츄는 갓 튀겨낸 따뜻한 츄러스와 시원한 밀크 아이스크림의 달콤바삭한 만남이 돋보이는 메뉴로, 출시 이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쇼코초코, 체리베리, 베리초코 등 토핑을 올려 다양한 맛과 매력으로도 즐길 수 있다.
 
스트릿츄러스는 지난 4일 미국 LA에 위치한 할리우드 H&H몰 돌비시어터 광장에 미국 1호 매장이자 해외 진출의 첫 시작을 알리는 글로벌 1호점을 오픈하며, 글로벌 No.1 테이크아웃 카페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미국 할리우드점 오픈을 시작으로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디즈니랜드에 2, 3호 매장 개점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