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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imes=정소영 기자] 코웨이의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가 소비자들로부터 이례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한 뼘 사이즈(18.5cm)에 혁신적인 정수 기술을 집약한데다 최대 3명의 물 음용량을 기억하는 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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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출시된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는 RO 멤브레인 필터를 한 뼘 사이즈인 18.5cm에 정수기 최초로 적용했다. 사이즈는 작아졌지만 혁신적인 기능을 모두 집약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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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코웨이가 진행한 소비자 니즈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소비자은 각종 오염물질, 세균, 바이러스, 중금속 등을 제거해주는 ‘RO 멤브레인 필터’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지만, RO 멤브레인 필터의 경우 정수기 내 수조 삽입에 따라 상대적으로 정수기 부피를 크게 하는 요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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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시대가 흐를수록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지고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기존 정수기 제품군 안에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애로사항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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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각종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는 날이 늘면서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해줘야 한다는 조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충분한 수분 보충만으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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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마케팅, 연구소, 디자인 등 전사적인 차원에서 제품 개발에 집중했다. 그렇게 탄생한 제품이 바로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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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RO멤브레인 필터를 적용했음에도 성인 남성 한뼘 사이즈도 되지 않는 18.5cm의 정수기를 만들어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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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점은 단순히 정수기 부피를 줄이고 기능을 단순화 시킨 점이 아니다. 그 작아진 부피에 혁신적인 정수기능을 담는 다는 것은 쉬운 기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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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초소형 사이즈 속에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라이프 스테이지에 따른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루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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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한뼘 정수기 IoCare는 정수기 위생을 걱정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스스로 순환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수조는 물론, 물이 지나는 모든 유로와 물이 최종 나오는 파우셋까지 전기분해살균수로 살균해 언제나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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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정마다 제각기인 정수기 물 사용량을 제품 스스로 분석하고 사용량에 따라 자동으로 살균 주기를 변경하는 등 사용자 맞춤형 살균 주기를 적용해 체계적인 고객 케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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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을 적용해 고차원의 고객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기능도 있다. ‘건강한 물 음용 습관’을 형성해주기 위해 최대 3명까지 물 음용량 정보를 기억해 일일 음용 목표량 설정 및 음용 현황에 따른 맞춤형 가이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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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장 진단 안심 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정수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여부 및 이상 감지 시 고장 내용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콜센터로 바로 연결이 가능하도록 해 사용 편의성 강화 및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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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정수 온도인 3단계 온도(45도/70도/85도)가 자동 설정돼 원하는 온도의 물을 바로 추출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온수를 만들지 않고 추출할 때만 순간적으로 온수를 만들어내는 순간 온수 시스템과 고효율 인버터 냉수 시스템 적용으로 전기 사용량을 최소화 시켜 에너지 효율까지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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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는 코웨이만의 탁월한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관심이 높은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기획하고, 시장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