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정수기 기술이 한 뼘 크기에… ‘코웨이 마이한뼘 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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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kjtimes=정소영 기자] 코웨이의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가 소비자들로부터 이례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한 뼘 사이즈(18.5cm)에 혁신적인 정수 기술을 집약한데다 최대 3명의 물 음용량을 기억하는 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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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지난 5월 출시된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RO 멤브레인 필터를 한 뼘 사이즈인 18.5cm에 정수기 최초로 적용했다. 사이즈는 작아졌지만 혁신적인 기능을 모두 집약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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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얼마 전 코웨이가 진행한 소비자 니즈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소비자은 각종 오염물질, 세균, 바이러스, 중금속 등을 제거해주는 ‘RO 멤브레인 필터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지만, RO 멤브레인 필터의 경우 정수기 내 수조 삽입에 따라 상대적으로 정수기 부피를 크게 하는 요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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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따라서 시대가 흐를수록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지고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기존 정수기 제품군 안에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애로사항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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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최근에는 각종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는 날이 늘면서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해줘야 한다는 조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충분한 수분 보충만으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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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코웨이는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마케팅, 연구소, 디자인 등 전사적인 차원에서 제품 개발에 집중했다. 그렇게 탄생한 제품이 바로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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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RO멤브레인 필터를 적용했음에도 성인 남성 한뼘 사이즈도 되지 않는 18.5cm의 정수기를 만들어냈다는 점이다.
  15. 그런데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점은 단순히 정수기 부피를 줄이고 기능을 단순화 시킨 점이 아니다. 그 작아진 부피에 혁신적인 정수기능을 담는 다는 것은 쉬운 기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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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코웨이는 초소형 사이즈 속에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라이프 스테이지에 따른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루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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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는 정수기 위생을 걱정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스스로 순환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수조는 물론, 물이 지나는 모든 유로와 물이 최종 나오는 파우셋까지 전기분해살균수로 살균해 언제나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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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특히 가정마다 제각기인 정수기 물 사용량을 제품 스스로 분석하고 사용량에 따라 자동으로 살균 주기를 변경하는 등 사용자 맞춤형 살균 주기를 적용해 체계적인 고객 케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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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사물인터넷을 적용해 고차원의 고객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기능도 있다. ‘건강한 물 음용 습관을 형성해주기 위해 최대 3명까지 물 음용량 정보를 기억해 일일 음용 목표량 설정 및 음용 현황에 따른 맞춤형 가이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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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또한 고장 진단 안심 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정수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여부 및 이상 감지 시 고장 내용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콜센터로 바로 연결이 가능하도록 해 사용 편의성 강화 및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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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정수 온도인 3단계 온도(45/70/85)가 자동 설정돼 원하는 온도의 물을 바로 추출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온수를 만들지 않고 추출할 때만 순간적으로 온수를 만들어내는 순간 온수 시스템과 고효율 인버터 냉수 시스템 적용으로 전기 사용량을 최소화 시켜 에너지 효율까지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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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는 코웨이만의 탁월한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관심이 높은 제품이다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기획하고, 시장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