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풀무원스킨(대표이사 여익현)이 반려동물의 털과 집 먼지 등을 깔끔하게 청소하는 ‘그레이(Gray)’ 라인을 출시했다.
기존 ‘레드(Red)’와 ‘블루(Blue)’ 라인에 이어 반려동물의 청소에 최적화된 ‘그레이’ 라인은 특수 개발된 몹(mop)을 사용해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 등을 말끔하게 흡착해준다.
‘그레이’의 특수 실꼬임 구조는 반려동물 털의 큐티클 층이 톱니처럼 생긴 것에서 착안해 고안했으며, 몹에 처리된 특수 흡착제는 인체에 무해한 알레르겐 억제제, 항균제, 곰팡이 방지제가 함유되어 있다.
이로 인해 눈에 보이지 않는 진드기, 세균, 곰팡이까지 흡착할 수 있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의 활동을 96%까지 억제하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일반 청소기와는 달리 청소할 때 소음이 없어 소리에 민감한 반려동물을 위해 스트레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세탁 등 관리도 간편하다. 사용한 상품은 회수 후 특수 세탁 및 흡착제 처리 과정 등 친환경 공정을 거쳐 원상태로 재생·교체해 편리하다.
풀무원더스킨 담당자는 “반려동물의 털은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까지 손쉽게 제거해주는 간편한 청소용품”이라며 “반려동물과 실내에 오래 머무는 시간이 많은 어린이가 있는 가정 등 쾌적한 실내 환경을 가꾸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